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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의미. 인간의 삶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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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트관리자
작성일15-05-05 00:01 조회2,1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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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상담&일반상담/부부의 성경적 의미와 인간의 삶이 믿음에서 시작되는 이유



인간관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부부란?

부모와 자녀관계

불안과 믿음의 관계


Ezer : 돕는 배필

부부란??
하나님은 아담에게 알맞은 배필을 맺어주기 위해 하와를 만드셨다.
배필을 뜻하는 히브리어에 Ezer(에제르), Kenegdo(키네도)가 있는데..
'돕는 배필(연합)', '그 맞은 편에 있는' 이란 뜻으로
평등한 관계다.
부부가 상하 관계여서는 안된다는... 심오함이 성경에 있습니다.
부모의 건강한 사랑은 자녀가 성숙하고 독립적인 인간으로 자라도록 독려하고 지지합니다.

아들이 부모를 떠나야 부부가 연합이 된다.
부부가 모든 재정이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해야하는데, 요즘엔 부모와 결합이 많이 되어 있다.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부모와 자녀간의 상호의존도가 크다.
부모님이 부르면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가야 한다. 부모에게 의존하고 있고 경제적 도움을 받으면 거절하기 어렵다.

남녀 간의 사랑은 독립적인 두 힘간의 건강하고 건전한 긴장관계가 되어야 하는데,
부모와의 결탁 의존으로 인해 한번은 끊어야 하는데, 자녀들이 부모를 끊기가 쉽지 않다.

부부가 건강하지 못하고.. 자녀가 건강하지 못함.
현대인들은
불안, 강박, 공포, 의존. 자기애성도 많다.

--정신분석이론의 중심개념.

불안 : 안전하지 않다.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
-대인공포 (사회공포증). 나도 모르는 무의식이 온몸에 두려움을 준다.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
-강박 : 그 행위를 하지 않으면 위험할 것 같고, 오염이 될 것 같고.
-범불안증
불안증이 공포다.

정상과 신경질환의 경계가 넓지가 않다.
스트레스 받으면 불안해진다.
불안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신경적 불안은 과도한 망상적 불안이다.
내 생각이 위험하다고 사인을 줘서 본인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에릭슨의 발달단계 1단계가 중요하다.
사회생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라는 것이다.
이것이 베이스다.
사람은 태어날 때 믿음을 갖고 태어난다.
신뢰라는 것이다. 아이가 엄마에게 안기고 주는 것 먹고.. 생명이 시작되면서 엄마랑 강한 결합이 되어 있다.
절대적 신뢰 모든 것을 믿고 맡기고 100% 맡겨야.. 내가 살아난다. 무의식에 쌓여간다. 100%신뢰를 준다. 엄마에게
태어난 다음 18개월 이런 결합된 상태를 유지해주면 아이의 마음에 신뢰가 쌓인다.
이것은 불안과 관계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태어나서 0-2년 사이 베이직 트러스트를 유지해주는 관계를 하지 않으면 불신이 생긴다.
이 아이의 무의식속에는 아무도 봐주지 않는 믿을 수 없고 의지할 수 없는 사회로 받아들인다.
이게 심하면 자폐가 된다.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라는 만남이 월드다.
그 첫발이 딛고 세상에 나아가야 하는데, 세상에 나갈 베이스를 만들어 간다.
엄마와의 신뢰관계 깊고 크고 넓을 수록 불안이 해소되고, 믿음이 쌓여지고 세상은 살만하다고 생각한다.
이성, 논리, 합리로 설명이 안된다.
세상에는 모순으로 차 있고, 설명으로 다 설명되지 않는..
사랑, 믿음, 소망.. 처럼 무한한 가치들 중..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이성과 논리와 합리로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설명하는 것이 믿음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믿음이다.
사람도 못믿고 .. 집에 있으면서도 망상.
부모로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폭행을 당했다. 난폭한 폭행. 신뢰와 믿음이 없다. 이것이 생기지 않으면 사회생활을 할 수 없다. 누가 돌을 던질까봐.. 못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건 은혜다.


★성경적 인간이해
1) 죄인 : 전적 타락
2) 의인. 칭의(예수를 믿는 자는 의롭다.)

1. 성경안의 모순
1) 부모공경, 가정 vs 사역
2) 살인
3) 믿음 : 믿음의 고백으로 우리에게 .. 행위가 없는 믿음은 .. 믿음이 있다고 안전하지 않다.

2. 일반적 모순
1) 의욕 vs 욕심
2) 자유 vs 방종, 독단
3) 순종 vs 맹종, 굴종
4) 자존감 vs 이기심, 교만
5) 겸손 vs 열등감

3. 인간의 모순
1) 자유의지 VS 책임, 상황의 한계
2) 남성성 vs 여성성
3) 죄인 vs 의인
4) 보수적 vs 변화추구
5) 단순 vs 복잡
6) 의존적 vs 자율적

4. 일상의 모순
1) 배움. 학문의 모순. : 박사는 자기가 모르는 것이 뭔지 안다. 공부하면 알면 알수록 겸손해진다. 모르는 것이 많다는 걸 아니까.
2) 돈의 모순 : 있을수록 살게 많아진다.
3) 시공간의 모순 : 8분 전 태양이다. 과거의 태양이다. 현재안의 과거를 보고 있다.


대상관계.
가정. 태초에 관계가 있었다. 뱃속에서부터.
인간은 관계적 존재다.
인간은 2(엄마와 태아)에서 시작되었다.
대상은 오브젝트 (엄마)
0-2세 신뢰와 불신이 생긴다. 모든 대상에 대해.
자기(self)는 나와 다른 사람과 관계에서 생기는 나.
ego(자아)

절대의 존재.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품에 딱 달라 붙어 있지만,
커지면서 기어다니기 시작한다.
거리상으로 분리가 되어야 연합이 된다.
절대의존하다가 상대의존하게되고 분화되고 독립되고 자립하고 자율적이 되면, 공생과 연합하게 된다.
그냥 떠나지 않는다. 보고 떠난다.
우주선을 발사할 때, 기지가 백업을 확실히 해주면 멀리간다.

안전의 집. secure base : 눈에 안보이면 울어요. 기댈 엄마가 없으니까. 아이가 크면 설겆이 하고 있는 엄마가 눈에 안보여도 안울어. 엄마가 시장가도 안울어. 내면에 표상이 생긴다. 대상관계적으로 내 안의 엄마 이미지가 관계잡았기 때문이다. 인간은 관계를 떠나서 살 수 없기 때문에 이 이미지를 내재화, 내면화한다. 내 안의 엄마 이미지를 만들어 놓는다. 그래서 나는 힘들면 내 마음 속 엄마를 찾아간다. 거기가서 쉬고,

퍼펙트 맘 : 아이가 자립할 생각 안한다. 의존관계가 된다.
good enough mom : 구멍이 있고 허술해서 엄마도 믿을 수가 없구나. 내가 잘해야겠다. 적절한 좌절이 있다.
좋은 짝이 되서 두가지를 같이 잘 해줘야 한다.
품어줬다가 밀어냈다가.


거울자아 : 무조건 내 편이 되어주는 그런 엄마. 위로해주고, 자기를 칭찬해주는 그런 엄마. 자기 안에 있는 사람이 건강하다. 수고했다. 애썼다. 참 잘했다. (토닥토닥. 애썼다.. 다 받아줘. 에너지를 준다) : come
이상적 부모자아 : 그래 쉬었으니까. 또 나가. 실패했어. 잘했어. 또 나갈 수 있어. 잘했어. 하고 내보내는 거다. (또 나가. 할 수 있어.. 내 몬다) go

세상에서 힘든 교회들을 다 품어주고 먹여주고 수고했다고 영적 양식을 채워줘야 한다. 그 허기를 채워줘야한다. 끼고 있으면 안된다. 또 해봐. 싸워봐. 넘어져도 괜찮아. 또 해봐.


영적 베이스가 튼튼해야 선교를 많이 나간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input만 있고 output 이 없다

모든 어른도 엄마가 필요하다.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참.. 힘들게 살아. 그러니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맨날 지적당하고 요구당하고.
지쳐있다. 교회와서는 요구하면 안된다. 칭찬해주고 위로해줘야 한다.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정제하는 설교 하면 지친다.
충전 받고 정제하면 나가고 싶어진다. 하고 싶어하는 독립적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나가지 말라해도 나간다.


위로하라- 요새는 더 힘들어요. 그 사람이 애쓴 것에 대해 잘 격려하고, 지쳐있고, 혼날까봐 두려워. 드러내서 지적하면 힘들어. 못한거 더 잘 알아.. 잘 격려해줘.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씩 알아차려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로가 얼마나 중요한지... 충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세상에 나가 싸우고 경쟁하고 이겨내려고 애쓴 우리에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 위로는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하고 격려와 지지를 받을 만한 누군가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에너지 충전이 되면 인간은 자연적으로 독립되서 나아가고 싶어합니다. 이제... 할 수 있으니.. 나아가라고 독려할려면 충전이 우선입니다.^* 다그치기 보다는 위로하고 나아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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