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학교/부모교육/좋은 아빠교육-초청강사 소통전문가 이기화

어떤 아빠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아빠들은 대부분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때론 어떤 아빠들은 '존경받는 아빠'가 되고자 합니다.

자녀가 아빠를 존경하는 것은 닮고 싶은 인물이라는 것인데..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아빠들은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아빠는 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엄한 아버지. 폭군. 무대포를 연상시키는 아버지... 는 되지 않아야겠다고 말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새 그들은 그 아버지를 그림자가 비춰집니다.

누군가는 그 고리를 끊어줘야 합니다.

그것은 아빠만이 할 수 있습니다.

아들이 끊을 수는 없지요.

그 책임은 나이 한살이라도 많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아빠가 게임도 같이 하고 놀아주는 것이 최고로 좋습니다.

주말에는 함께 체험장에도 가고

중학교 때는 봉사활동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말해서 듣지 않습니다.

몸을 움직여 몸이 알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말로 하는 것보다 때론 행동이 그들에겐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솔직하게 그리고 자주 끌어안고 스킨십도 해주고..

뭐 이정도면 되지 않겠습니까?

슈퍼맨 아빠처럼.. 일도 잘하고 연봉도 높으면서 집에들어와 가정적이기 까지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할 장난감을 손수 만들어 노는 아빠는 정말 우리 곁에서 찾아보기 힘들거니와.. 그런 사람이 TV에라도 등장하면 우리도 그를 따라 가느라 가랭이가 찢어집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우리도 그런 프로 보면 아내들이 뭐라하지 않더라도 반성하고 자극받는데요 ... 나는 뭐부터 아이랑 즐겨볼까?

너 이번주 아빠랑 뭐하고 싶어??? 로~~~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좋은 아빠 교육. 부성찾기.. 함께 가보겠습니다.^*